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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역대 최고 세계랭킹 경신 .. 5계단 오른 92위

권순우, 역대 최고 세계랭킹 경신 .. 5계단 오른 92위

최병규 기자
입력 2019-08-12 16:07
업데이트 2019-08-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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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호 US오픈 예선 출전

권순우(22)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9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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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5일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맥스 퍼셀을 백핸드로 공격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권순우가 5일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맥스 퍼셀을 백핸드로 공격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권순우는 12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7위보다 5계단 올랐다. 지난주 처음으로 100위 벽을 깬 권순우는 이로써 개인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권순우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정현(23)은 141위에서 6계단 오른 135위에 자리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등 1위~4위까지는 변동이 없었지만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에서는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7주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끝난 로저스컵 8강에서 탈락한 애슐리 바티(호주)가 2위로 처지면서 오사카와 자리를 맞바꿨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19세의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는 27위에서 14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한나래(27)가 161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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