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피해자 측 “소속업체로부터 합의종용 당해”

입력 : ㅣ 수정 : 2019-07-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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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견서 제출…경찰 “법적 문제 여부 검토할 것”
영장실질심사 향하는 강지환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1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를 나와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19.7.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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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실질심사 향하는 강지환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1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를 나와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19.7.12 연합뉴스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 성폭행 피해 여성 측이 소속 업체로부터 강 씨와의 합의를 종용받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이날 “(피해자의) 소속 업체가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 회유성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추후 의견서를 살펴보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의견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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