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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5년만의 새 얼굴… 이름 빼고 다 바꿨다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5년만의 새 얼굴…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입력 2019-06-26 17:24
업데이트 2019-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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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현대차만의 비율·구조·스타일링·기술의 조화)’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와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녹아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를 30㎜ 낮추고 축간거리를 35㎜, 전장을 45㎜ 늘렸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이어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바꿔 연비를 높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06-27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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