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열린 ‘상생·공존·성장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6.24
uwg806@yna.co.kr/2019-06-24 10:43:50/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한금융은 작은 벤처기업의 규모를 성장시키기 위한 ‘스케일업(Scale-Up·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 펀드’ 조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공장 추진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을 1000억원 규모로 출시하고 벤처기업협회의 추천 기업과 기술 우수기업에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영선(가운데)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상생과 공존의 민관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용병(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혁신성장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9-06-25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