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상암서 자율주행 페스티벌…5G 자율주행차 타고 달린다

상암서 자율주행 페스티벌…5G 자율주행차 타고 달린다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19-06-20 22:28
업데이트 2019-06-21 02: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22일 조성된다. 같은 날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도 개관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같은 날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G로 연결되는 미래교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LG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기업 15곳과 연세대, 국민대 등 2개 대학이 참여한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민원기 과기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시민들은 직접 5G 기술이 결합된 자율주행·커넥티드카를 서울 한복판 도심에서 주행해 볼 수 있다. 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월드컵북로 1.1㎞ 구간을 시민들을 직접 태우고 달리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암 문화광장 앞 보도에는 버스, 승용차, 택배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가 전시된다. 5G 자율주행차 원격 제어, 드론 등 미래교통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6-21 27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