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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외교, 고성 ‘DMZ 평화의 길’ 방문…내일 52개국 주한대사 등 70명 동행

康외교, 고성 ‘DMZ 평화의 길’ 방문…내일 52개국 주한대사 등 70명 동행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입력 2019-06-20 22:26
업데이트 2019-06-2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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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주한외교단과 함께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1~22일 주한외교단의 ‘2019년 한국 체험방문 행사’의 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52개국 주한대사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주한외교단은 21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자동차 연구시설 등을 시찰한다. 이후 양양 낙산사를 방문하고 속초로 이동해 강 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이들은 둘째날인 22일 강 장관과 함께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탐방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MZ 평화지대화 노력을 체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9-06-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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