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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무현 前대통령 10주기에 대표단 보낸다…황교안은 불참

한국당, 노무현 前대통령 10주기에 대표단 보낸다…황교안은 불참

강주리 기자
입력 2019-05-23 00:09
업데이트 2019-05-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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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 출발
황교안,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 출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을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2019.5.22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다만 황교안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유로 가지 않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참석도 불투명하다.

한국당은 22일 언론 배포 메시지에서 “황교안 대표가 마땅히 추도식에 참석해야 하나 현재 진행 중인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에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참석시켜 예를 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조 최고위원과 신보라 최고위원,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 김해 지역구 홍태용(김해갑), 서종길(김해을)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됐다고 한국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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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걷고싶은문화의거리 만두가게에서 만두를 맛보며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19.5.22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걷고싶은문화의거리 만두가게에서 만두를 맛보며 소상공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19.5.22
뉴스1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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