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 ‘19_19’ 공개

입력 : ㅣ 수정 : 2019-05-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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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 공간의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최대 주행거리 800㎞…무선 충전 기능 탑재


프랑스 자동차 업체 시트로엥이 16일(현지시간)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을 공개했다.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 관계자는 “‘19_19’ 콘셉트는 복잡한 도심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19_19’ 콘셉트카는 항공기 같은 캡슐형 외관을 하고 있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차다.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에는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와 기후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됐다. 30인치 타이어는 타이어 업체 굿이어와 협업해 개발한 다공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서스펜션과 타이어의 조합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마치 도로 위를 떠다니는 듯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의 실내 모습 한불모터스 제공

▲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의 실내 모습
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 내부 모습 한불모터스 제공

▲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 내부 모습
한불모터스 제공

무려 3100㎜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내부 공간의 넓이를 극대화한다. 음성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비서는 자율주행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탑승자와의 소통을 통해 취향까지 학습하고서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_19’ 콘셉트카는 사륜구동의 순수 전기차로 10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8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에는 20분밖에 들지 않는다. 또 무선 충전으로는 20분 충전 시 600㎞를 이동할 수 있는 전기를 확보할 수 있다. 차량 앞뒤에 두 개의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340㎾, 최대토크 8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단 5초에 불과하다.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 시트로엥 콘셉트카 ‘19_19’(나인틴 나인틴)
한불모터스 제공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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