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17일 가습기 피해자 전북지역 설명회

17일 가습기 피해자 전북지역 설명회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9-05-15 16:14
업데이트 2019-05-15 16: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설명회를 연다.

전북지역 피해 신청자는 생존자 155명, 사망자 41명 등 모두 196명이다.

이는 전체 피해자 6399명의 3%에 해당한다.

당일 설명회는 특별조사위 활동 소개와 함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담당자가 피해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한다.

전문가들이 피해자 인정, 기저질환, 인정 질환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민간 법률자문가들이 법률 상담도 한다.

특별조사위 측은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수렴한 의견은 정부에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