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광명·이천 등 경기 24개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광명·이천 등 경기 24개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5-04 10:47
업데이트 2019-05-04 10: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7㎍/㎥이다.

도는 앞서 이날 새벽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