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강 ‘퓨처 라이브러리’ 올해의 작가 선정

한강 ‘퓨처 라이브러리’ 올해의 작가 선정

이슬기 기자
이슬기 기자
입력 2019-04-25 22:32
업데이트 2019-04-26 02: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소설가 한강
소설가 한강
맨부커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노르웨이 ‘퓨처 라이브러리’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주노르웨이 대사관은 25일 한강이 퓨처 라이브러리에 작품을 보관할 역대 다섯 번째 작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한 ‘퓨처 라이브러리’ 사업은 100년간 매년 1명씩 작가 100명의 작품을 선정한 뒤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 숲에 100년간 심어둔 나무 1000그루를 사용해 오는 2114년에 출판한다는 내용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작가가 퓨처 라이브러리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한강은 이 행사에서 100년 동안 개봉하지 않을 작품 이름을 발표하고 ‘독자와의 대화’, 저자 사인회 등을 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9-04-26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