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전시된 벤츠 콘셉트카에 휴대전화 던진 20대 미국인

입력 : ㅣ 수정 : 2019-04-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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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콘셉트카  벤츠코리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콘셉트카
벤츠코리아 제공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전시된 벤츠의 콘셉트카를 향해 휴대전화를 던진 20대 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재물손괴 혐의로 미국인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전시된 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콘셉트카 뒷편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옆을 지나가던 공항 이용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콘셉트카 주변은 유리 펜스로 둘러처져 있었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공개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혼잣말을 계속하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식으로 출시된 차가 아니라 콘셉트카여서 피해 액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살짝 긁히는 정도여서 파손 상태가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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