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미국 체류 중 별세…가족들 임종 지켜

입력 : ㅣ 수정 : 2019-04-08 11:0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8일 새벽 별세했다. 70세.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이날 새벽 0시 16분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정확한 병명이나 사인은 확인 중이라면서 조 회장 사인에 대해서는 숙환이라고만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현지에 머무르며 폐 질환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LA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그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이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를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