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출고되는 데에만 8개월이 걸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 차종인 ‘씨드’도 같은 상을 받았다. 씨드는 2012년에 3가지 타입의 모델 모두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출고되는 데에만 8개월이 걸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 차종인 ‘씨드’도 같은 상을 받았다. 씨드는 2012년에 3가지 타입의 모델 모두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3-27 3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