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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베’ 이미지 사용 KBS “직원 일베 회원 아냐…고의성 없어”

[포토] ‘일베’ 이미지 사용 KBS “직원 일베 회원 아냐…고의성 없어”

입력 2019-03-23 13:36
업데이트 2019-03-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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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극우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이미지가 사용된 것에 대해 KBS는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며 사과했다.

KBS는 23일 제작진 공식 입장을 내고 “출연자의 출신 대학 로고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의뢰하는 과정에서 회사 내 아카이브에 보관 중이던 검증된 이미지 대신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사용해 벌어진 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문제의 담당자는 협력사 직원으로, 이 직원은 KBS가 지난해 6월 이러한 사고 방지를 위해 구축한 ‘이미지 제작 공유시스템’에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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