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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신선한 원두·풍부한 아로마 느껴보고

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신선한 원두·풍부한 아로마 느껴보고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3-21 17:18
업데이트 2019-03-2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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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 한 잔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나심비’ 소비자들이 늘면서 커피 시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나심비는 ‘나’와 ‘심리’, ‘가성비’를 더한 말이다.

커피전문점들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프리미엄 커피 열풍은 인스턴트 원두커피로도 번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2월 ‘맥심 카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개척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이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발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공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냈다.

추출 과정에도 일정량의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보다 더욱 줄인 저수율 추출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용량도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했다. 카누 시그니처는 200~240㎖의 물의 양으로 마실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1g으로 출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3-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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