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 씨의 아버지 A 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어머니 B 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사건 장소인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 모습. 2019.3.18 연합뉴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