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오늘 오전 10시 경찰 출석…‘몰카 유포’ 혐의

입력 : ㅣ 수정 : 2019-03-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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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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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훈 인스타그램 캡처

보이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29)이 승리·정준영 등이 연루된 불법 동영상 유포 사건의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전 10시 최종훈을 불러 조사한다.

최종훈은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최종훈은 앞서 한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최종훈은 이들 대화방을 통해 제기된 경찰 유착 의혹도 받고 있다.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는 최종훈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송치됐으며, 이 시점과 맞물려 최종훈이 경찰서 팀장으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등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찰은 최종훈을 상대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경위와 음주운전 보도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추궁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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