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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사무소장 회의…한반도 정세 논의

남북 연락사무소장 회의…한반도 정세 논의

이근홍 기자
입력 2019-02-22 18:01
업데이트 2019-0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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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청와대와 현대아산, KT,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인사 등으로 구성된 우리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개성공단 현지 점검을 위해 8일 경기도 파주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리측 관계자들이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건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 이후 처음이다. 2018. 6. 8 사진공동취재단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청와대와 현대아산, KT,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인사 등으로 구성된 우리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개성공단 현지 점검을 위해 8일 경기도 파주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리측 관계자들이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건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 이후 처음이다. 2018. 6. 8 사진공동취재단
남과 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소장회의를 열고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이날 북측 소장대리인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과의 소장회의에서 남북관계 현안 및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사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다.

양측은 또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천 차관은 지난해 9월 연락사무소 개소 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주 금요일마다 사무소에서 업무를 보며 전종수 소장이나 황충성 또는 김광성 소장대리와 협의를 해왔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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