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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최 총회 이사회, 22일 부산서 개최.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최 총회 이사회, 22일 부산서 개최.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2-21 16:13
업데이트 2019-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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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연맹한국위원회(TAFISA KOREA·이하 타피사 코리아 ) 2019년 총회 이사회’가 22일 부산서 열린다.

타피사코리아는 22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이사회 겸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울산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 이사회 개최(3월 19~22일)와 2021년 아시아 100대 스포츠활력도시스포츠제전(아시아생활체육대회) 한국유치, 중국과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스포츠활력도시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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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부산외대 총장(왼쪽)과 장주호 타피사 총재가 부산남산동 캠퍼스에서 최근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타피사 코리아 제공>
정기영 부산외대 총장(왼쪽)과 장주호 타피사 총재가 부산남산동 캠퍼스에서 최근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타피사 코리아 제공>


또 오는 9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타피사(TAFISA) 무예대회와 11월 타피사(TAFISA) 동경총회 참가와 국내회원단체 확대 및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피사코리아는 이와함께 도시의 스포츠건강수준 제정과 스포츠 인프라 투자스포츠 및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등을 하는 ‘2030글로벌스포츠활력도시사업’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국의 노인정을 실버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는 고령활력센타를 설립하는 사업도 정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타피사 장주호 총재, 중국의 생활체육발전연구를 총괄하는 용화연구원 왕빙원장 일행이 참석해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용화연구원은 중국 유일의 스포츠문화발전연구원으로 중국의 스포츠활력도시사업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 타피사 코리아와 함께 아시아지역의 스포츠활력도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완식 타피사코리아 집행위원장은 “타피사코리아는 세계 생활체육연맹의 한국파트너”라며 “앞으로 생활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타피사는 최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상호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타피사는 학생들의 현장실습,해외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측은 타피사가 실시하는 각종 국제교류 및 국제경기대회에 통·번역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타피사는 1991년 프랑스에서 창설돼 현재 세계 154개 회원국, 254개 스포츠단체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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