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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고가 1980달러부터 4월 26일 미국 출시

‘갤럭시 폴드’ 출고가 1980달러부터 4월 26일 미국 출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2-21 06:47
업데이트 2019-02-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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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스마트폰의 미래로 통하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스마트폰의 미래로 통하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일과 가격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6일 출시되고, 가격은 1980달러(약 222만원)부터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접었다 펼칠 수 있는 디스플레이 2개, 전면 디스플레이 1개가 장착된 갤럭시 폴드엔 총 6개의 카메라, 2개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데, 20만번 접기 시험에서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지도나 멀티미디어를 기존 스마트폰 화면 크기와 태블릿 크기로 선택해 볼 수 있고, 편 상태에서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우는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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