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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한 전 시의원·바른미래당 주요 당직자 50여명 복당과 입당


20일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정용한 전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성남 수정 지역위원회 위원 등 50 여명이 자유한국당 복당과 입당 기자회견을 한후 만세를 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변환봉 위원장(왼쪽 6번째)과 이상호 시의원(왼쪽 첫번째), 정용한(왼쪽 7번째) 전 시의원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2019.02.20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위원회 제공

자유한국당 성남시 수정 당협위원회는 20일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 6대 성남시의원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던 정용한 전 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성남 수정 지역위원회의 분과위원장과 위원 등 50 여명이 복당과 입당을 했다고 밝혔다.

정용한 전 시의원은 2016년 3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약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셈이다.

정용한 전 시의원은 “그 동안 야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의견을 들었고 한계도 느꼈었다.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건전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환봉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위원장은 “오늘 정용한 전 시의원과 함께 복당과 입당하시는 분들은, 성남시에 야당이 하나로 뭉쳐 건설적이고 대안을 갖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전진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주제인 ‘다함께 미래로’라는 의미가 바로 이런 통합과 전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수정구 다선거구 의원은 “야당이 하나로 뭉쳐 여당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되살려 희망이 넘치는 성남을 만들자” 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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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