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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충청협회, 2019년도 신년회 개최…도쿄 신주쿠서

재일충청협회, 2019년도 신년회 개최…도쿄 신주쿠서

김태균 기자
입력 2019-02-17 19:41
업데이트 2019-02-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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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일충청협회는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워싱턴호텔에서 유기환 회장과 이찬범 주일한국대사관 총영사 및 소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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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충청협회는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워싱턴호텔에서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재일충청협회는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 워싱턴호텔에서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협회 상임고문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축사를 보냈다. 조성정 한국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 및 미국, 호주, 중국, 이탈리아, 칠레 등 각국 향우회 회장들도 참석했다.

신년회 실행위원장인 현동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인 향우들의 화합, 단결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친목단체를 뛰어넘어 한일 우호의 가교가 되는 민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현재 우리는 모국의 국민과 해외동포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엄중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해외 충청인들이 한민족 번영에 모범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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