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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집] CJ, 미혼·한부모 가정에 영양 반찬 만들어 전달

[기업 특집] CJ, 미혼·한부모 가정에 영양 반찬 만들어 전달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12-27 17:48
업데이트 2018-1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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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CJ푸드빌이 개최한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지난 5일 CJ푸드빌이 개최한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계열사별 장기를 십분 발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은 식품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6회에 걸쳐 모두 1200인분의 영양 반찬을 전달했다.

CJ푸드빌도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뚜레쥬르의 제과제빵 전문가 등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어린이들이 ‘나만의 스노맨’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전국 340여곳 구세군 거점에 구세군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의 배송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전동휠체어를 무료로 정비해 주는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가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12-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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