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로 목조 주택 600여채가 전소된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의 주민들이 18일(현지시간) 하루아침에 새까만 잿더미로 변한 마을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4명이 다치고 이재민 2000명이 발생했다. 아마데우 소아레스 아마조나스주 국가안전부 장관은 “압력솥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나우스 AP 연합뉴스
대형 화재로 목조 주택 600여채가 전소된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의 주민들이 18일(현지시간) 하루아침에 새까만 잿더미로 변한 마을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4명이 다치고 이재민 2000명이 발생했다. 아마데우 소아레스 아마조나스주 국가안전부 장관은 “압력솥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