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슴 사이에 쏙’…방송 직전 가슴에 스마트폰 보관한 TV 진행자

‘가슴 사이에 쏙’…방송 직전 가슴에 스마트폰 보관한 TV 진행자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18-12-11 13:48
업데이트 2018-12-11 13: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시라도 스마트폰과 떨어지기 싫었던 여성은 옷 주머니가 없어도 굴하지 않았다.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공간을 찾아낸 것이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의 TV 스타 엘레나 필로노바(34)가 방송을 앞두고 스마트폰을 가슴 사이에 보관하는 황당한 행동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토크쇼에 출연한 엘레나가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짝거리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은 엘레나는 내려간 옷을 추스르더니 가슴 사이에 손을 쑥 집어넣는다. 다시 나온 그녀의 손에 들린 것은 다름 아닌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잠시 확인한 엘레나는 다시 가슴 사이에 스마트폰을 집어넣는다. 그 모습을 본 PD가 다가가 스마트폰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그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거부한다. 문제없이 스마트폰을 가슴 사이에 보관한 엘레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동료들을 향해 당당히 미소 지으며 방송 준비를 마친다.

이후 엘레나의 행동이 화제가 되자, 엘레나는 “이제 모든 사람이 내가 가슴에 숨긴 것을 안다”면서 “당신들은 나의 가장 안전한 장소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영상=Video Brea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