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반대하는 영국 시민들이 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교수형대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을 배반하도록 두지 말라’고 쓴 손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투표가 부결되면 전례 없는 대혼란이 올 것”이라면서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다. 영국 의회의 합의안 비준 투표는 11일 열린다. 런던 AP 연합뉴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반대하는 영국 시민들이 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교수형대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을 배반하도록 두지 말라’고 쓴 손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투표가 부결되면 전례 없는 대혼란이 올 것”이라면서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다. 영국 의회의 합의안 비준 투표는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