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뉴스 in] 월출산 구름다리 ‘짜릿한 가을’

[뉴스 in] 월출산 구름다리 ‘짜릿한 가을’

입력 2018-11-22 23:12
업데이트 2018-11-23 02: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지상 120m 높이에 세워진 구름다리는 월출산 풍광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앞뒤로 늘어선 기암괴석에 무협지 속 산중에 들어선 듯하다.
지상 120m 높이에 세워진 구름다리는 월출산 풍광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앞뒤로 늘어선 기암괴석에 무협지 속 산중에 들어선 듯하다.
전남 영암의 월출산은 바위산이다. 날카롭고 깎아지른 암벽이 매서운 기를 내뿜는다. 바위를 타고, 늦가을 단풍을 밟다 보면 심장이 쉴 새 없이 쿵쿵거리는 역동적인 산행을 경험할 수 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엔 카트경기장이 들어섰다. 경주용 차들이 내달리는 곳에서 씽씽 카트 레이싱을 즐기는 맛이 각별하다. 초겨울의 차밭도 이색적이다. 덕진차밭에 서면 움츠러든 가슴 위로 초록 물이 든다.



2018-11-23 1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