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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스포츠 명가로

현대차 모터스포츠 명가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1-19 17:42
업데이트 2018-1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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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R 종합우승·WRC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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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마카오 기아서킷에서 열린 ‘2018 월드투어링카컵(WTCR)’ 시즌 마지막 대회(10차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종합 시상식에서 종합우승팀인 ‘이반뮐러팀’과 준우승팀인 ‘BRC레이싱팀’이 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지난 18일(현지시간) 마카오 기아서킷에서 열린 ‘2018 월드투어링카컵(WTCR)’ 시즌 마지막 대회(10차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종합 시상식에서 종합우승팀인 ‘이반뮐러팀’과 준우승팀인 ‘BRC레이싱팀’이 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자동차경주팀이 올해 월드투어링카컵(WTCR)에서 종합우승,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종합준우승을 각각 거뒀다.

현대차는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최근 이 같은 성적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WTCR은 양산차를 개조한 레이싱카로 하는 서킷 경주대회다. 첫 판매용 경주차 ‘i30N TCR’로 출전한 현대차는 이반뮐러팀이 종합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냈다.

F1(포뮬라1)과 함께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2018 WRC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i20 랠리카)이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WRC는 서킷에서 300㎞/h 이상 초고속 승부를 겨루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11-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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