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현장 찾은 트럼프 “너무 슬프다”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현장 찾은 트럼프 “너무 슬프다”

입력 2018-11-18 23:02
업데이트 2018-11-19 02: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현장 찾은 트럼프 “너무 슬프다”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현장 찾은 트럼프 “너무 슬프다”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형 산불로 가옥·건물 700여채가 소실되는 등 폐허로 변해버린 캘리포니아주 남부 말리부를 찾아 브록 롱(오른쪽) 연방재난관리청(FEMA) 국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불에 탄 이동식주택 앞에 멈춰 서서 “너무 슬프다. 생명에 관한 한 누구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후변화가 산불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아니다. (산림)관리의 문제”라고 답했다.지난 8일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로 현재까지 76명이 숨지고 13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말리부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형 산불로 가옥·건물 700여채가 소실되는 등 폐허로 변해버린 캘리포니아주 남부 말리부를 찾아 브록 롱(오른쪽) 연방재난관리청(FEMA) 국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불에 탄 이동식주택 앞에 멈춰 서서 “너무 슬프다. 생명에 관한 한 누구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후변화가 산불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 질문에는 “아니다. (산림)관리의 문제”라고 답했다.지난 8일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로 현재까지 76명이 숨지고 13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말리부 AP 연합뉴스

2018-11-19 9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