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베트남 아그리뱅크의 찐응옥칸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제공
두 회사는 그동안 매년 300명 규모의 교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은행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는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 분야에서 공동 사업과 전략적 제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은행 하노이지점, 증권법인과 아그리뱅크 간 금융 지원이나 고객 소개 등을 도모하고 금융과 농업이 결합된 차별화된 해외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11-12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