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버섯배지 종균 배양센터 청주에 둥지

입력 : ㅣ 수정 : 2018-1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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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팜스 청주시 미원면에 신공장 준공
국내 최대 버섯배지 종균 배양센터가 청주에 들어섰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래팜스가 이날 청주시 미원면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9일 청주시 미원면에서 열린 미래팜스 신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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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청주시 미원면에서 열린 미래팜스 신공장 준공식

㈜미래팜스는 중국 양주시농업과학기술발전이 투자한 버섯 톱밥배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9월 충북도, 청주시와 MOU를 체결한 뒤 청주시 미원면 쌍이리의 옛 생수공장 건물과 부지 4만6200㎡를 매입했다. 100억원을 들여 생수공장을 리모델링해 공장을 꾸몄다. 온도 등이 자동조절되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국내서 가장 큰 버섯배지 종균 배양센터다.

㈜미래팜스는 생산시설 확충 등을 위해 이곳에 2022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도 강성규 외자유치팀장은 “표고버섯 배지 국내 연간소비량의 10% 정도인 300만개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으로 역수출까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래팜스는 인근 산을 매입해 2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준공식에 참석해 “외자유치 사례가 거의 없던 농업분야에 투자결정을 내린 중국 양주시농업과학기술발전에 대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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