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박홍근, 조응천 의원 참여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윤호중(가운데), 조응천(왼쪽) 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철 6호선을 구리·남양주까지 연장하고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박홍근(서울 중랑 을), 윤호중(경기 구리), 조응천(경기 남양주 갑) 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하철 6호선을 구리·남양주까지 연장하고 신내차량기지를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었다.
윤 의원은 “신내역 지하화와 차량기지 이전을 함께 추진하면서 경제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내 사업이 확정돼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신내차량기지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협의 과정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고통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