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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한국가스공사,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기업 200개 육성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한국가스공사,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기업 200개 육성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18-10-29 17:26
업데이트 2018-10-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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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준(오른쪽) 한국가스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이 24일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호준(오른쪽) 한국가스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이 24일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KOGAS 혁신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2022년까지 공급원가 3조 2000억원 인하, 일자리 5만개 창출, 혁신·중소기업 200개 육성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3대 추진방향과 7대 추진과제, 39개 실행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8월 18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내부통제 강화, 조직·인사제도 개선, 구성원 의식 변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 포함된 강력한 ‘조직문화 혁신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 신사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또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정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올해 윤리비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문화 변혁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악성 비리는 직급 강등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 등을 통해 비리와 비위 행위가 공사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8-10-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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