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미국, 멕시코로 이동하는 ‘캐러밴’ 행렬에 나선 중미 국가 출신들의 이민자 7000여명이 21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도시 타파출라의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지난 12일 온두라스에서 160명으로부터 시작된 캐러밴 행렬은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인들이 합류하면서 전체 규모가 7000여명으로 불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을 동원해 국경을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타파출라 로이터 연합뉴스
가난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미국, 멕시코로 이동하는 ‘캐러밴’ 행렬에 나선 중미 국가 출신들의 이민자 7000여명이 21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도시 타파출라의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지난 12일 온두라스에서 160명으로부터 시작된 캐러밴 행렬은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인들이 합류하면서 전체 규모가 7000여명으로 불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을 동원해 국경을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