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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020세대 겨냥 ‘아이돌라이브’ 출시

LGU+, 1020세대 겨냥 ‘아이돌라이브’ 출시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10-18 17:38
업데이트 2018-10-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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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020 세대의 ‘아이돌 팬심’을 겨냥한 플랫폼 서비스를 내놨다. 프로야구, 골프 등 3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 플랫폼에 이어 대중문화로 콘텐츠를 확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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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데프콘(가운데)이 19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U+아이돌라이브’의 핵심 기능을 모델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방송인 데프콘(가운데)이 19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U+아이돌라이브’의 핵심 기능을 모델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회사는 1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아이돌 분야를 특화한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라이브는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 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 보는 ‘지난 영상 다시 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기능을 넣었다. 12월에는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360 가상현실(VR) 영상’과 VR 기기로 실감 나게 보는 ‘3D VR 영상’을 추가한다. 자사 인터넷(IP)TV인 U+tv에서도 U+아이돌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5세대(5G)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5G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송사에 전용 회선도 구축했다. U+아이돌라이브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20일부터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은 다음달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0-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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