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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해양로봇 페스티벌 29일 여수서 개최

제8회 청소년 해양로봇 페스티벌 29일 여수서 개최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8-09-28 11:45
업데이트 2018-09-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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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부터 고등부 1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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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해양로봇 페스티벌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유치부 경기는 카트로봇스토커, 초등부 경기는 로봇미션·스피드레이스·로봇서바이벌·로봇발명왕·케이넥스창작왕 등이 열린다.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로봇코딩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비해 경기장 면적이 커지고 대회 종목도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다. 학생들에게 도전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부 대회는 부모들과 함께 로봇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로봇에 대한 인식과 과학도를 꿈꾸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황우 회장은 “로봇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꾸고 생각한 것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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