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는 20일 오전 10시 광진구 중곡2동에 위치한 ‘수호천사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위해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약 150여명은 반죽에 깨와 콩, 밤 등의 속을 넣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었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송편을 만들고, 추석명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어린이집 원생들은 어르신을 위한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완성된 송편은 중곡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며, 방문 때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덕담을 전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행사를 위해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약 150여명은 반죽에 깨와 콩, 밤 등의 속을 넣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었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송편을 만들고, 추석명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어린이집 원생들은 어르신을 위한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완성된 송편은 중곡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며, 방문 때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덕담을 전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