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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관리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 출시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관리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 출시

입력 2018-09-18 13:17
업데이트 2018-09-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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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둘러싼 부모들과 아이들의 실랑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이 출시되었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부모들과 아이들의 실랑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이 출시되었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부모들과 아이들의 실랑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토닥토닥’이 출시되었다.

㈜블랙스톤이 출시한 ‘토닥토닥’은 ‘Toddler(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와 ‘Lock(잠가두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영유아 스마트폰 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부모들의 필수 육아 도구가 된 스마트폰을 아이들이 건강하고 교육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 ‘토닥토닥’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할 때 염려되었던 부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능만 담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스마트폰 사용 약속 기능과 눈 보호 기능, 중독 자가진단 기능 등이 들어 있으며,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해 영상이나 게임을 하려는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려는 부모들은 승강이를 벌이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붙들려 있었다.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둘러싸고 큰소리가 나는 것을 우려해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쥐어주게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도 부모들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주게 된다. 하지만 앱 ‘토닥토닥’의 사용 시간제한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약속 기능으로 아이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자기 통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약속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도 있다.

스마트폰 이용을 종료할 때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모두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알림음이 함께 나와 스마트폰 사용을 멈출 때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며, 이때 부모님의 부드러운 음성을 직접 녹음해서 들려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도 있다.

또한 ‘토닥토닥’은 거리 유지, 일정 시간마다의 눈 운동 유도, 블루라이트 차단 등으로 성장기 아이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시력 보호 기능 중 거리 조절을 설정한 후 자녀가 스마트폰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게 되면 ‘너무 가까워요’라는 알림과 안내가 나오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엉뚱한 곳에 전화를 하거나 다른 앱 기능을 작동시켜 당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터치 기능을 제한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

㈜블랙스톤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청 시간 관리를 비롯해 아이들이 너무 가깝게 보거나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정해준 컨텐츠 외에 다른 내용을 보거나 호기심에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블랙스톤의 앱 ‘토닥토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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