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과 저신용자 특례보증을 검토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가 소상공인들에게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면 영세업자들에게는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자 부담분은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12만원 정도다. 도가 사업자 부담금을 지원할 경우 3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와함께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보증 상품을 신설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도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과 저신용자 특례보증을 검토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가 소상공인들에게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면 영세업자들에게는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자 부담분은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12만원 정도다. 도가 사업자 부담금을 지원할 경우 3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와함께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보증 상품을 신설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