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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만든 188cm 아놀드 슈워제네거 목각상

팬이 만든 188cm 아놀드 슈워제네거 목각상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9-15 17:24
업데이트 2018-09-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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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O’Neal, SWNS.com
James O’Neal, SWNS.com 팬이 만든 188cm 아놀드 슈워제네거 목각상

‘I’ll be back!‘.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목각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티스트 겸 미국 할리우드 액션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의 팬인 제임스 오닐(James O’Neal)이 만든 목재 조각상을 소개했다.

아놀드의 팬인 제임스가 자신의 영웅 조각상을 완성시키는데 소요된 시간은 무려 6개월. 제임스가 조각한 아놀드의 목각상은 그의 트레이트 마크인 진공 자세(Vacuum Pose)를 취하고 있으며 실제 아놀드의 키인 188cm와 똑같은 크기로 제작됐다. 완성된 목각상에 폴리우레탄 코팅으로 풍부한 색조와 나뭇결을 강조했다.

제임스는 실물과 똑깥은 목각상 제작을 위해 아놀드가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와 프레데터 수백장의 사진을 참고했으며 심지어 아놀드 섬세한 근육과의 튀어나온 혈관까지 세부적으로 묘사했다. 제임스는 자신이 만든 목각상 에 아놀드의 출생지인 오스트리아를 감안해 ‘오스트리언 오크’(Austrian Oak)로 이름지었다.

제임스는 며칠 전 아놀드가 이 동상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사진= James O‘Neal, SWNS.co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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