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8·27대책에도 서울 집값 고공행진

8·27대책에도 서울 집값 고공행진

입력 2018-09-09 17:32
업데이트 2018-09-09 18: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8·27대책’ 발표에도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국적으로 0.06%에서 0.09%로 확대됐다. 특히 서울, 수도권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커졌다. 서울은 0.47% 올랐다. 투기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중·종로·동대문·동작구를 비롯해 강남·북을 가리지 않고 대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아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동구는 1.04%나 올랐다. 용산구는 0.40% 올라 올해 들어서만 9.65%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0.16% 올라 상승세가 확대됐다. 성남 분당구는 0.79% 올랐고 과천은 1.38% 뛰었다. 광명시도 1.01%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0.07% 하락했다. 전셋값은 이사철을 맞아 하락폭이 작아졌다. 수도권 전셋값은 0.01% 하락에서 0.02%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이 0.08% 떨어졌다.



2018-09-10 23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