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9·9절 맞아 김일성·김정일 안치 금수산궁전 참배

입력 : ㅣ 수정 : 2018-09-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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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수립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인 9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김 위원장이 동행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정은 왼쪽), 최룡해 당 부위원장(김정은 오른쪽) 등과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참배하는 모습. 2018.9.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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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정권수립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인 9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김 위원장이 동행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정은 왼쪽), 최룡해 당 부위원장(김정은 오른쪽) 등과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참배하는 모습. 2018.9.9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인 9일 ‘9·9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따.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돌에 즈음하여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밝혔다.

라디오 매체인 조선중앙방송도 김정은 위원장의 참배 소식을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자신 명의의 꽃바구니를 진정했으며,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방문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과 정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중앙위,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근로단체 일꾼들이 참가했다. 무력기관 성원들도 참가했다고 중앙통신은 언급했다.

중앙통신은 “당과 정부, 군대의 간부들은 당 중앙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공화국의 전면적 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총진군 대오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넋과 필생의 염원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어 나갈 애국 열의에 충만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직후 맞은 9·9절 당시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지도부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소식을 곧바로 전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9·9절 다음날 김정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에서 6차 핵실험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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