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공항에 한국인 50여명 고립된 듯…태풍 인명피해 신고없어”

입력 : ㅣ 수정 : 2018-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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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총영사관 “현지 항공사 등에 확인”
일본 오사카(大阪)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공항에 일부 한국인 승객이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했지만, 구체적인 인명피해는 5일 오전 현재까지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한 4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 일부가 홍수로 물에 잠겨 폐쇄돼 있다. 오사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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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한 4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 일부가 홍수로 물에 잠겨 폐쇄돼 있다.
오사카 AP 연합뉴스

오태규 총영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현지 항공사로의 확인과 관광객의 총영사관 문의 내용 등을 종합한 결과 50여 명이 고립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간사이공항에선 공항 이용객을 인근 고베(神戶)공항으로 수송하고자 이날 아침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속선 운항을 시작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 교민이나 관광객 등 인명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 총영사는 “간사이공항 재개 시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알림 사이트(http://overseas.mofa.go.kr/jp-osaka-ko/brd/m_888/list.do)를 통해 간사이공항의 결항 상태와 고속도로 운행상황 등 정보를 제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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