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서 맥주 한잔?…63년 만에 깨진 금기

입력 : ㅣ 수정 : 2018-09-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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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내에서만 가능
마법의 성인 디즈니랜드 마법의 성처럼 꾸면진 디즈니랜드로 관람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캡처

▲ 마법의 성인 디즈니랜드
마법의 성처럼 꾸면진 디즈니랜드로 관람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캡처

내년부터 디즈니랜드에서 맥주 한 잔이 가능해진다. 이는 그동안 가족형 테마파크를 지향하며 철저하게 주류 판매를 규제해온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가 63년 만에 금기를 깬 것이다.

현지 신문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일(현지시간) 디즈니랜드가 내년 초 개장하는 새로운 어트랙션(놀이기구)인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내에서만 주류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즈니랜드 대변인 리즈 제이거는 “스토리에 기반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어트랙션(놀이기구)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안에 있는 주점 ‘오가스 칸티나’에서 맥주와 와인, 칵테일을 성인 관람객에게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주류는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 안에서만 먹을 수 있으며, 밖으로 들고 나가 테마파크 내 다른 곳에서는 마실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디즈니랜드는 대주주인 월트 디즈니 가문의 엄격한 주류 금지 정책 때문에 그동안 알코올 취급을 금기시해 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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