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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한국에 패한 박항서 대표팀에 “잘 싸웠다” 격려 메시지

베트남 총리, 한국에 패한 박항서 대표팀에 “잘 싸웠다” 격려 메시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8-31 10:46
업데이트 2018-08-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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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준결승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8. 8.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준결승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8. 8.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베트남 총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한국에 패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격려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29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한국에 1-3으로 패한 직후 메시지를 보내 “잘 싸웠다”면서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푹 총리는 이어 “오는 9월 1일 동메달을 놓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치르는 경기를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푹 총리는 지난 27일 박항서 호가 시리아를 이기고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뒤에도 국영TV를 통해 박항서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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