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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AG 4강 신화 박항서호, 특별기로 금의환향

베트남 AG 4강 신화 박항서호, 특별기로 금의환향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8-30 20:57
업데이트 2018-08-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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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만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2일 베트남항공이 제공하는 특별기를 타고 금의환향한다.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준결승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8. 8.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준결승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18. 8. 2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9월 2일 귀국하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특별기(에어버스 A321)를 띄우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 카페 비즈가 30일 전했다.

박항서 호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준결승 신화를 썼을 때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이 제공한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아시안게임 첫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베트남항공은 이날 현지로 가 직접 박항서 호를 응원하려는 축구팬들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가는 항공기 3편을 추가로 띄울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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