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명지대학교, 논술·적성고사·수능최저학력기준 없애

명지대학교, 논술·적성고사·수능최저학력기준 없애

입력 2018-08-28 17:26
업데이트 2018-08-28 17: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9학년도 모집인원 3057명 중 수시를 통해 74%인 2268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눈여겨볼 점은 출신고교 유형에 따라 제한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던 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서 출신 고교 유형 제한이 폐지된 점이다.
이미지 확대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
396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7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409명을 선발하는데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학생을 뽑는다.

작년 신설된 공과대학의 융합공학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해당 학부 학생은 2학년 진급 시에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중 1개 학과를 선택하고 ‘스마트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공학’을 연계전공으로 선택해 졸업 시 선택한 주전공(전기, 전자, 기계 중 1개) 공학사와 연계전공학사를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명지대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제출서류 중 교사추천서는 지난해부터 폐지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mju.ac.kr) 또는 전화 (02)300-1451~2.



2018-08-29 27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