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한국영화 ‘장사리 9.15’에 출연한다

입력 : ㅣ 수정 : 2018-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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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 다룬 영화…김명민 주연
미소 짓는 메간 폭스 배우 메간 폭스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 터틀’ 기자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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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짓는 메간 폭스
배우 메간 폭스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 터틀’ 기자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한국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섹시한 여전사로 얼굴을 알린 메간 폭스는 ‘죽여줘! 제니퍼’ ‘원초적 본능 2015’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떠올랐다. 그는 2009년과 2014년 내한해 한국팬과 만난 적이 있다.

메간 폭스는 ‘장사리 9.15’에서 뉴욕 헤럴드 트리뷴의 종군기자로,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로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 지원을 요청한 전설적인 인물 마거릿 히긴스를 연기한다.

메간 폭스는 “실존인물인 마거릿 히긴스에 매료됐다”며 “다른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몇 달간 조율 끝에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고 태원측은 전했다. 메간 폭스의 촬영은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 진행된다.

‘장사리 9.15’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리에 상륙해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이다.

김명민이 학도병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실존인물인 유격대장 이명흠 대위 역을 맡는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포화 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으며 10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개봉은 내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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