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설정스님 “산중으로 돌아가겠다”…조계종 총무원장 퇴진

입력 : ㅣ 수정 : 2018-08-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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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중앙종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불신임안 안건이 상정되자 자리를 떠나고  있다.  2018. 8.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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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중앙종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불신임안 안건이 상정되자 자리를 떠나고 있다.
2018. 8.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숨겨둔 부인과 딸, 거액의 재산 축적, 학력 위조 등의 의혹으로 퇴진 압력을 받아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 스님이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설정 스님은 2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한국 불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종단에 나왔지만 뜻을 못 이루고 산중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퇴진의 뜻을 밝혔다.

설정 스님은 기자회견 후 조계사 대웅전에 들른 뒤 곧바로 수덕사로 내려갈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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